[살암시민 살아진다]

2018.05.25 ~ 2018.05.27 | 구로아트밸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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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영상디자인 고동욱

영상일러스트 조정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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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살암시민 살아진다>는 제주 4.3 70주년 기념작으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에서 제작되었다. 4.3사건으로 온 가족을 잃었던 피해자 김인근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70년 전 제주의 아픔을 그려냈다. ‘살암시민 살아진다(살다보면 살게된다)’며 담담하게 고통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풀어내 위로의 말을 건네고,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전하고자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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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4.3 사건에서 벌어진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판소리 뮤지컬 <살암시민 살아진다>의 무대영상 디자인은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과 그곳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비극의 모습을 디지털 페인팅 기법을 통해 표현한다. 잉크가 번지듯 나타나는 아름다운 영상들과 무채색조의 영상의 대비를 통해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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